최근 미분양 기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.
매월 1만 가구씩 미분양이 늘었으나 최근 2월 말 기준 79 가구 증가에 그쳤습니다.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(약 7만 5천)
그 이유는 건설사가 아파트 공급을 대거 연기했기 때문인데요 그 여파로 수도권의 1~2월 분양수가 67% 급감했다고 합니다.
미분양 증가세 감소의 실질적 원인
- 그러면 아파트 공급을 연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?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정비사업조합과의 갈등과 미분양 우려 때문입니다. 즉, 분양자체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해야 될 분양을 잠시 미룬 것뿐이라고 합니다. 따라서 미분양 증가는 언제든지 더 많이 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. 그리고 악성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증가는 오히려 많아졌습니다. 그 결과 중소, 중견 건설사의 줄도산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.
- 그 외 미분양 증가세 감소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전매제한 완화, 중도금대출 규제 폐지,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, 거주지역 요건 폐지 등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한 수요증가입니다.
기사에 대한 생각
- 미분양수가 2월 기준 7.5만으로 아직까진 매우 높습니다. 다만, 고점에서 30% 떨어진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는 거의 저점이라고 생각되고 실거주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보입니다.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엔 아직까지 갭이 크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. 이미,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인천, 세종 등 신축아파트 매수를 했습니다.
- 지방아파트의 경우 악성미분양이 높은데 건설사의 줄도산 위험이 매우 큽니다. 그렇게 되면 당장 아파트 가격은 하락할 수 있으나, 몇 년후에는 다수의 중, 소 건설사 도산으로 인한 공급이 줄어들어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.
- 아파트 가격 반등시점은 투자자 진입이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봅니다. 투자자가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기는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 결정이 되는 날이 기준이라고 봅니다.
- 그래서 현재 내가 갖고 있는 폭락한 아파트에 대해 지금 팔아야 되나? 아님 보유해야 되는가? 의 결정은 갖고 있는 아파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갖고 있는 게 맞다고 봅니다. 지금이 저점일 가능성이 크고 현재 그것을 기회로 들어오는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 내가 팔고 다른 물건을 사서 수익을 낸다는 조건하에 팔고 다시 산다면 분명 취득세나 중개수수료 등 최소한의 돈이 더 투입되기 때문입니다.
감사합니다.
https://www.mk.co.kr/news/realestate/10700611
미분양 증가세 주춤 주택경기 바닥 신호 - 매일경제
지난달 전국 0.1% 늘어청약·대출규제 완화 효과
www.mk.co.kr
https://www.hankyung.com/realestate/article/20230330562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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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러다 정말 큰 일"…'악성 아파트'에 중소 건설사 공포, 한풀 꺾인 미분양?…"공급 연기 착시효과" 매월 1만가구씩 늘던 미분양 2월말 기준 79가구 증가 그쳐 건설사, 아파트 공급 대거 연기 수도
www.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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